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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탈모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매일 먹으면 전립선암 예방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매일 먹으면 전립선암 예방 프로페시아 등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약물을 매일 5mg씩 7년간 복용한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24.8% 가량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11일 Urology 저널에 발표된 8827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한 것이다. 8827명 가운데 1739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한 가운데,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708명이 위약을 복용한 군에서는 1031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했다. 연구결과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 남성들이 전립선암 발병율이 24.8%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종양의 국소진행 정도와 암세포 분화도를 나타내는 Gleason score가 7~10인 사람들에서는 6.4%로 위.. 더보기
[건강교실] 여성탈모, 약물요법 효과 20대 여성 탈모 상담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20대 여성들의 탈모는 유전적 영향보다는 스트레스, 공해, 다이어트, 잦은 파마와 염색 등 탈모를 가속시키는 2차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40대 이상 여성 20∼30%가 탈모로 고민하고 있고 특히 20대부터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최근 한 여성이 상담을 요청해 왔다. “3년 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이젠 빛이 밝은 곳에 가면 반짝일 정도예요. 이제 25세인데 이러다 대머리가 되는 것 아닐까요?”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는 달리 이마의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정수리부분의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들게 된다. 탈모의 원인은 안드로겐 탈모증(여성형 탈모) 등 유전적인 요인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더보기
세계 최초 남성탈모 원인 규명 경북대 김정철 교수 세계 최초 남성탈모 원인 규명 경북대 김정철 교수 "신개념 탈모치료제 개발 가능성 높여" 세계 최초로 남성 탈모의 원인을 밝혀낸 경북대병원 모발이식 연구센터 김정철 교수(사진). 연구실에서 만난 김 교수는 바쁜 와중에도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에 진지하게 답변했다. 모발 식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김 교수지만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는 사실앞에서 적잖게 흥분했다. 김 교수에 있어 탈모 원인 규명은 시작이다. 기존의 탈모치료제와는 분명하게 구분되는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남성 호르몬이 탈모를 부른다는 학설은 세계 최초다. "아직까지 남성 호르몬이 탈모를 야기하는지 대머리를 초래하는지에 대해선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왜 탈모가 있는 사람들의 수염이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