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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건강정보

뭉친 목과 어깨 근육 푸는 운동법

오랫동안 모니터 앞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 그에 따라 목과 어깨는 점점 뻐근해져만 가죠?

하지만 남들 입에서 “목이 짧아진 것 같다?” 내지는 “어깨 근육 멋지네” 라는 말이 나오면 갈데까지 간 거에요..

(미안) 아름다운 우리의 목선과 어깨선을 위한 근육 푸는 노하우, 따라해 봅시다! 주의 : 이 노하우는 지나치게 리얼할 수 있음.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편안한 복장, 아파도 동작을 따라 할 강한 마인드,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은 깔끔한 겨.
 
 

방법1. 기지개 켜기

 

스텝 1. 허리를 곧게 펴고 가부좌 자세로 앉아 양손 엄지손가락을 걸고 팔을 머리 뒤쪽으로 곧게 펴 올린다.

어깨가 팔과 함께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
스텝 2. 날개뼈를 모으는 느낌으로 한쪽 팔을 당겨준다. 어깨가 이완되는 것을 느낀 후 반대쪽도 반복한다.

표정까지 따라 하라고는 안했지만.. 자연스러운 것임.

 

방법2. 가슴 열기


스텝 1. 허리를 곧게 펴고 가부좌로 앉아 양손을 등뒤로 깍지 낀다. 팔꿈치를 살짝 접은 상태에서 날개뼈를 뒤로 모으는 느낌으로 가슴을 연다.
스텝 2. 어깨부분이 이완되는 것이 느껴지면 척추를 바로 세우고 정수리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여준다.

(내쉬는 호흡과 함께) 깊은 호흡을 유지하며 바닥에 이마를 댄다. 저런 표정이 나온다면 님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임.

 

방법3. 어깨, 등 긴장감 풀기

 

스텝 1.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을 꿇고 앉은 후, 오른쪽 팔꿈치를 접어 머리 뒤로 당겨준다.
팔꿈치를 접을 때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가 서서히 고개를 들며 턱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머리를 뒤로 민다.
스텝 2. 허리를 곧게 펴고 양쪽 팔꿈치를 머리 뒤에서 마주 잡고 숨을 내쉬며 팔꿈치로 머리 뒤쪽을 밀어 시선이 복부를 향하도록 한다.

척추 뒤쪽이 펴지는 느낌이 들면 성공. 호흡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