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겨울철 혈관질환 조심하세요!
겨울철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다음 병명들을 들어보시면 힌트가 되시려나요?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고혈압, 당뇨벙, 고지혈증, 동맥경화....
바로 이러한 내용을 통칭하여 "혈관질환" 이라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이 되면 더욱 위험해지는 혈관질환!
삼토리가 혈관질환의 예방법과 식습관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혈관질환의 원인
혈관질환은 겨울에 더 많이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건조해지고 날이 추워지면서 체온 보호를 위해서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온변화와 함께 면연력 저하, 신체 리듬 불균형 등이 말초 혈관들이 빠르게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짐에 따라서
고혈압 및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졸증, 뇌경색, 동맥경화증 등. 급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률이 높아진답니다.
특히 12월달은 잦은 연말약속과 과로로 인해 누적이 되어 심한 경우 심뇌혈관질환이 발병하기 쉬우니 더더욱 조심하셔야 돼요. 한번 발병되면 위험한 혈관질환은 평소에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며, 예방법 또한 필요합니다. 중요한건 미리 예방하는 것이겠죠.
혈관질환 예방법 - 금연
금연, 금연 하지만 혈관 질환에도 금연은 필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혈관질환 위험에 10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을 계속하면 병의 진행이 더 빠르므로 반드시 금연을 해야합니다.
조사 결과 하지 동맥경화폐쇄증 환자의 80~90%가 이전에 담배를 피웠거나 현재 피우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간접흡연 역시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흡연으로 인해 나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 주변사람들이 힘들어지지 않도록 금연을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금연하고 2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만큼 금연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 과제인듯 싶습니다.
혈관질환 예방법 - 술은 적당히
세계보건기구(WHO)의 적정음주 기준은 남자는 1일 2잔, 여성과 노인은 1일 1잔이라고 합니다.
특히 추운겨울날 1~2잔 정도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2잔을 초과하는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12월달 잦은 연말모임에서도 적당한 음주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보아요 ^^
혈관질환 예방법 - 염분 섭취 제한
동맥경화의 주 원인인 고혈압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을 절제해야한다고 합니다.
한국인 하루 평균 소금섭취량은 11.2g으로 WHO 권장 수준인 5g보다 훨씬 많다고 하는데요.
삼토리도 짜고 맵게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쉽게 바뀌지가 않게 된답니다.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등푸른 생선으로 혈중 중성 지방산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칼륨을 다량 함유한 미역, 김 등 해산물과 사과, 포도 등 과일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질환 예방법 - 매일 30분만이라도! 운동
겨울엔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나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죠. 금연,음주 만큼이나 힘든 것이 바로 매일매일 운동하는 것인데요.
하루에 30분 정도, 빠른 걷기 정도의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위험을 감소시키고 덜 막힌 주변 혈관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나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이 2배 이상이 된다고 하니,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운동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니까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금씩 습관을 들이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겨울철 실내운동으로 적당한 홈트레이닝이라면? >>
혈관질환 예방법 - 스트레스 해소
드라마를 보면 갑작스런 소식이나 스트레스로 윽! 하면서 쓰러지는 장면들이 나오죠. 단지 드라마 속 이야기만은 아니랍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행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건강한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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