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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1200t, 3일 오전 국내 도착 환경부 "평택항 터미널에 임시 보관…추후 이송조치"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일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이 국내에 도착한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 1200t이 3일 오전 8시께 평택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 이 폐기물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가얀데 오로항 내 컨테이너 51대에 보관됐던 것으로, 보관·처리 장소가 확정될 때까지 평택항 터미널에 임시 보관하게 된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현지 수입업체 부지에 보관 중인 나머지 5100t은 필리핀 정부와 반입 시기와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3일 국내에 도착할 1200t은 평택항 터미널에 보관하다가 마땅한 장소가 정해지면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며 "5100t에 대해서도 필리핀 정부 측.. 더보기
"안희정 유죄"에 환호한 여성단체들 "마땅한 판결, 환영" 충청권여성단체들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앞으로 우리 사회변화의 지표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과 충남풀뿌리여성연대, 충북미투공동행동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미투공동행동은 1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안 전 지사에 대한 2심 선고공판 시간보다 앞선 오후 2시부터 대전지방법원 정문 앞에 모여 선고 결과를 기다렸다. 초조한 심정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판결문을 낭독하는 시간에도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범죄 행위 하나하나의 결과에 귀를 기울였다. 결국 안 전 지사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과 강제추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