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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인상될 듯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6일 오전 4시부터 5년여만에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오를 전망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하는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두고 업계와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이 추가되는 시간은 기존 35초에서 31초로, 요금이 추가되는 거리는 기존 142m에서 132m로 짧아진다. 심야 할증요금은 현 3600원에서 1000원 오른 4600원이 유력하다. 심야 기본요금 거리(2㎞)와 심야할증 적용 시간(자정~오전4시)는 현재와 같이 유지될 전망이다. 요금 인상 후 택시 회사는 사납금을 6개월간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사납금은 법인택시 기사가 회사에 매일 내야 하는 돈이다. 이후에는 실제 수입 증가분의 80%를 택시 기사 월급.. 더보기
유전성 탈모증 발생 원인 유전자 존재 확인 유전성 탈모증 발생 원인 유전자 존재 확인 독일의 한 연구팀이 지난 6년여에 걸쳐 지속했던 연구작업 끝에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유전성 탈모증의 일종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성공해 대다모 사이트 접속자들의 눈길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여기서 말하는 “드물게 발생하는 유전성 탈모증”이란 ‘단순빈모증’ 또는 ‘단순감모증’(hypotrichosis simplex)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된 것이다. 특히 모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한 수용체의 존재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본대학 산하 인간유전학연구소의 마르쿠스 M. 뇌텐 박사‧레지나 C. 베츠 박사 연구팀은 유전학 분야의 국제적 학술저널 ‘네이처 지네틱스’誌 3월호에 게재를 위해 제출한 ‘G-단백질 결합 수용체.. 더보기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매일 먹으면 전립선암 예방 프로페시아-프로스카 매일 먹으면 전립선암 예방 프로페시아 등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약물을 매일 5mg씩 7년간 복용한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24.8% 가량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11일 Urology 저널에 발표된 8827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한 것이다. 8827명 가운데 1739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한 가운데,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708명이 위약을 복용한 군에서는 1031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했다. 연구결과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 남성들이 전립선암 발병율이 24.8%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종양의 국소진행 정도와 암세포 분화도를 나타내는 Gleason score가 7~10인 사람들에서는 6.4%로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