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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건강정보

겨울철 피부건조증 예방하는 생활 속 TIP

피부 건조증, 찬바람이 불면 바싹바싹해지는 피부 건어물녀가 되기 싫다!

 

 

온몸이 땡땡 어는 겨울이 다가오는 이맘 쯤이 되면 집안의 보일러와 실내 히터가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안팎으로 덥고 춥고 땡기는 사이 수분은 바싹바싹 마르게 되죠 ㅠㅠ

이리 저리 트고 간지럽고...갈라지기까지 하는 내 피부, 혹시 피부 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하는 걸까요?

 

겨울철이 되면 바싹바싹 마르는 건조3총사! 피부와 눈, 그리고 신경쓰이는 머리까지~ 피부건조증부터 안구건조증, 겨울철 버석해지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3편에 걸쳐 삼토리가 알려드릴게요 :^)

 

 

 

 

 

 

건조 3총사 1탄! 피부 건조증 - 푸석푸석, 근질근질~ 내 피부를 돌리도~


피부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계절이랍니다.

피부가 건조해져서 고생하는 분들 있으시죠. 이름하여 피부건조증 환자들이죠. 이렇게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로 내버려두면 피부노화, 피부질환까지 생길 수 있답니다.

 

 

1. 부건조증의 원인

 

 

피부건조증이란?
피부 건조증은 건조함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피부의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피부에 수분이 정상의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가리키며, 임상적으로는 약간의 붉은 반점과 열창이 있으면서 비늘을 보이고 표면이 거친 피부 상태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 부족에서 오는 현상으로 피부 각질층의 보호막 기능을 약화시켜 피부건조증,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긴답니다.
무엇보다 피부 수분손실을 방지해야겠죠. 수분관리에 소홀하여 오래 지속되다보면 가려움증으로 인해 심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 신부전증, 철결핍, 내부 장기 암, 피부근염 등 내부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미리미리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답니다.

 

 

2. 피부건조증 예방 생활습관

 


1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

실내온도는 18도 정도로 맞추고,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켜놓거나, 빨래를 걸어 놓아서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혹은 입구가 넓은 꽃병을 놓아두면 물이 줄어드는 속도로 건조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천연 가습기 역할까지 해주는 식물을 키우면서 습도도 높이고, 방향제 역할까지 기분도 피부도 힐링되는 법도 참고하세요!

 

연가습기! 가습기 대신 실내 가습식물로 촉촉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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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면으로 된 옷  

피부에 자극을 주는 털옷이나 모직물을 피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해요. 너무 꽉 끼거나 조이는 옷은 피하고, 잠잘때에도 전기장판 등으로 체온이 올라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 비타민A 풍부한 음식 섭취로 건강하게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쉽게 상처도 나기 때문에 비타민A가 들어간 토마토,시금치,당근, 우유, 호두, 견과류 등으로 뽀송뽀송한 피부를 위해 맛난 음식도 챙겨먹어야겠습니다.

 TIP :  피부재생력이 높은 오후 10시 ~ 새벽 3시에는 꼭 숙면을 취하는 규칙적인 습관도 잊지마세요.

 

 

 

4 ) 목욕은 가볍게, 목욕 후, 촉촉하게 보습제

잦은 목욕은 오히려 더 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 2~3회 정도 짧게 샤워를 끝내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샤워볼, 타월보다는 손으로 씻는 것이 좋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얼른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서 피부를 촉촉하게 발라주세요.

 TIP : 화장실에 미스트를 두고선 세안 후 바로 사용하시면 날라가는 수분을 금방 잡을수 있지요.

 

 

 

5 ) 주변을 청결하게
집안 환기를 통해 집안에 쌓인 먼지, 오염된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주어야합니다. 아토피, 비염이 있으시다면 실내 환기는 필수적으로 장롱, 옷장, 신발장의 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에게는 컴퓨터와 책상 위 등에 있는 먼지들이 피부로 침입하여 피부트러블이 나는 원인이 많죠? 주변기기들을 자주 닦고 청소하자구요.

 

그 이외에 피부미인으로 손에 꼽힐만한 고현정이 황금어장 출연하여, 백옥같은 피부의 원인이 뭐냐는 질문에 얼굴을 가급적 만지지 않고, 히터를 멀리하고, 손을 자주 씻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아주 간단하고 쉽지만 실천하기가 은근 어렵죠.  고현정 피부처럼 될려면 꾸준한 생활습관이 필요한가봐요~ㅠ.ㅠ

 

 

3. 피부건조증을 막는 촉촉한 아이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피부 관리법. 피부과를 가기전에 집에서 직장에서 평소에도 충분히 할 수 있답니다.

 

1 ) 효과적인 각질제거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스팀타올을 활용해서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물기가 있는 타올을 가열한 후에 피부를 마사지해주면 모공이 적당히 열려 모공 속까지 수분이 촉촉해지고 클렌징도 깨끗하게 각질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집에서도 마사지샾 효과를~

 

2 ) 주기적으로 수분 공급

물을 자주 섭취해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건조해진 피부가 느껴질때는 미스트, 수분크림으로 피부노화인 주름예방을 해보세요.

 

그외에 차도녀가 알려주는 촉촉피부 잇 아이템도 참고하세요!

 

겨울철 건조한 사무실에서 내 피부를 보호하는 촉촉피부 잇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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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피부건조증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작은 곳에서부터 생활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푸석푸석해진 피부.미리 예방하고, 관리 열심히해서 찬바람도 이겨내는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야겠어요.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생활 속 TIP

1. 피부보습에 도움이 되는 쌀뜨물 목욕

목욕 시 깨끗한 쌀뜨물을 희석하여 사용할 경우, 쌀 전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이 피부에 균일한 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 목욕횟수는 2~3일에 한번이 좋고, 때를 밀어 억지로 각질층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잦은 목욕은 몸에서 생성되는 자연 보습인자와 각질층의 지질, 피지 등을 씻어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비누 사용도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은데, 피부에 있는 유분을 제거하게 해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목욕 후에는 3분 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2. 딱 붙고, 합성섬유로 만든 의류의 착용 최소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은 몸매를 돋보이게 하고 옷의 맵시를 살려줘 많은 여성들이 즐겨 입는다. 하지만 몸에 딱 붙는 옷은 활동 시 피부와 마찰을 일으켜 피부에 미세한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스타킹은 피부에 자극성이 높고, 정전기로 인한 피부 손상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딱 붙는 의상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선 조금 넉넉하고, 부드러운 면소재의 옷을 선택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피부에 영향을 주는 의상을 입는 경우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야 한다. 속옷 역시 피부를 너무 조이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고, 화학섬유나 염색이 진한 제품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3. 장갑은 소재를 잘 살펴보고 골라야

장갑은 찬바람을 막아주어 손의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갑에 사용되는 소재는 면, 니트, 가죽 등으로 다양한데, 이 중에서 방한이 잘 되면서도 자신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소재를 골라야 한다. 니트류 등의 털장갑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고, 가능하면 면이나 가죽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장갑을 낀 상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손에 땀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잠시 장갑을 벗어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4. 건조한 피부에 좋은 한방차

-맥문동차 : 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기에도 도움을 줘 마른기침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맥문동은 단맛을 띄기 때문에 차로 먹기에도 좋다. 

-당귀차 : 당귀는 성질이 따뜻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피부를 윤기 있고, 혈색 좋게 만들어 준다. 때문에 예로부터 여성건강을 위하여 많이 사용됐다. 당귀는 쌉쌀하면서도 맛이 달아서 하루에 한두 잔 차로 끓여 마실 경우 피부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