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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면 연봉 많이 받는다
 
 

 



연봉 더 받고 싶나? 그럼 영어를 더 잘하라. 영어를 잘하면 연봉을 더 받을 것 같긴 했다. 역시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다국적 영어회화 교육기관인 월 스트리트 인스티튜트(Wall Street Institute, 이하 ‘WSI’)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자신이 느끼는 영어회화 능력에 따라 연봉의
차이가 크게 난다는 것이다. WSI가 시장조사 기관인 TNS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는 다음과 같다.

영어회화 실력이 상급자라고 느끼는 사람의 평균 연봉은 4천6백65만원으로서, 영어 실력이 하급자라고 느끼는 사람의 평균 연봉인 3천9백3만원에 비해 약 7백62만원이 높았다. 영어회화 실력이 중급자라고 밝힌 사람도 하급자라고 밝힌 사람과 비교하여 평균 연봉의 차이는 무려 7백12만원에 달했다. 영어회화 실력이 하급자인 사람들의 급여가 중급자와 상급자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26세부터 39세까지의 외국계 혹은 대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2백 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6%가 영어회화 실력이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47%는 연봉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여 최근 영어회화 열풍의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특히 외국계 직장인과 연봉 6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영어회화 상급자들이 영어회화 실력이 연봉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직장인들이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는 이메일 사용이 2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과의 대화(26%), 문서 작성(19%), 회의 참석(1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업무로는 외국인과의 대화(42%)였으며 회의 참석(26%)과 문서 작성(16%)이 그 뒤를 이었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TV, 인터넷 등을 활용한 자가 학습이 61%로 가장 높았고, 학원 수강이 27%, 사내 영어 과정 참여가 17%, 전화 영어 수강이 8%로 나타났다.  

글 정영한




영어 실력이 연봉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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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임스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