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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끝까지 완벽한 겨울 탈모 예방법!

털 끝까지 완벽한 겨울 탈모 예방법! - 탈모 자가진단, 두피 관리법, 음식 섭취법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는데요. 겨울 하면 제일 걱정되는 질병이 '탈모'가 아닐까 싶어요.

겨울에는 평상시보다 2배 정도 더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경악스러운 사실...!

겨울 날씨 특유의 건조함과 남성 호르몬의 증가 때문에 탈모가 진행되기 쉬운 두피 상태로 바뀐다고 합니다. 탈모가 남일 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탈모는 이제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널리 악명을 떨치고 있기 때문이에요. 풍성한 머릿결을 원하시나요?! 그럼, 함께 탈모 예방법을 배워봐요.

 

탈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탈모는 남성 호르몬으로 인해 나타나는 탈모라고 한다면, 요즘 2, 30대의 젊은 층에 주로 나타나는 탈모는 스트레스, 자극이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에,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에 갑작스레 탈모가 진행될 경우는 두피 부분에 열이 많고, 하체가 차가워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체 실종 패션이라든지, 서구식 난방문화가 가져온 폐해인데요. 자가진단을 통해,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자가진단

1. 갑자기 가려움증이 생기고, 진비듬이 많아졌다.

2.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정수리 부분이 훤해졌다.  

3. 머리카락이 가볍고 부드러워졌으며, 파마가 잘되지 않는다.

4. 손가락으로 두피를 눌러 문지를 때, 통증이 느껴진다.

5. 상체 부분에 열이 많아지고, 두피 또한 뜨거워졌다.

6. 머리 이외의 신체 부분의 털이 길어지거나 굵어졌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각종 오염물질이나 노폐물이 두피의 모공을 막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저녁마다 머리를 감고, 두피의 모공이 열리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지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합니다. 두피 관리법과 생활 습관을 숙지하여 탈모를 타파하도록 합시다. 

 

탈모 예방 두피 관리법

1. 건성 두피는 2일에 한 번, 지성 두피는 하루에 1회 머리를 감는다.  

2. 샴푸시 미지근하거나 찬물로 머리를 감고, 마지막 세정은 꼭 찬물로 해준다.

3. 드라이를 하지 않거나, 미지근한 물로 드라이한다.

4. 두피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펌, 염색 등을 삼간다.

5. 두피 마사지, 경추 마사지를 꾸준히 해준다.

 

탈모 예방 생활 습관
1.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2.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과로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생활을 한다.

3.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면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진다.

4.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가 없도록 마음을 다스린다.

5. 술과 담배는 자제하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피한다. 

 

 

 

겨울에는 송년회, 신년 모임, 명절 등 다양한 행사가 많아, 음주와 과식을 하게 되는데요. 술,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은 탈모에 좋지 않으니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오히려 약간은 배고픈 상태가 모발에는 좋다고 하니, 살짝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겠네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많이 먹을수록 좋지만, 감자는 인슐린 호르몬을 높이므로 과다하게 먹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에 좋은 음식 섭취법을 보고, 현재의 식습관을 체크해봅시다.

 

모발을 위한 음식 섭취법 

1. 등푸른생선과 콩을 주로 먹는다.

2. 육류는 기름을 없애고 먹거나, 피한다.

3. 음식에는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 

4. 과일과 채소, 미역, 파래, 검은깨, 다시마, 호도 등을 자주 먹는다.

5.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