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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건강정보

다이어트할 때 수분섭취의 진실

 

 

'하루에 물 8잔'은 건강 법칙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최소 1900ml, 최대 2800ml의 수분을 소변, 땀, 호흡 등으로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수분은 체내에서 저절로 생성이 되거나 혹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1500ml는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 8잔의 수분 섭취는 꼭 필요한 것이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운동과 더불어 육체적인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올바른 수분섭취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럼 체중 조절을 하면서 지켜줘야 할 올바른 수분섭취 방법! 어떤 것이 있는지 볼까요?

 

 

 

 

 

 

 

 

우리의 신체는 나이가 들수록 수분을 잃어가며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운동의 양이나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 내의 수분은 급격하게 줄어들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수분 섭취의 양은 꼭 늘려야 합니다.

실제로 몸 속에서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면 글리코겐이라는 에너지가

글루코오스라는 물질로 혈액에 남게 되고 이것은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다이어트에 수분섭취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수분섭취는 식단 조절이나 운동의 방법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얼만큼의 수분섭취가 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수분섭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과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물인데 물로 위장을 채워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복감이 덜 느껴져 식사량을 줄이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주죠.

주의할 점은 식사 후에 먹는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식사 중이나 식사 후 마시는 물은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하고 또 혈당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체지방 축적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이 아닌 다른 음료를 먹는다면?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 섭취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정작 소홀해지는 것은 음료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한 뒤 먹는 음료수에는 당분은 물론, 식욕을 돋구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살을 찌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미국의 한 건강과학센터에 따르면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를 하루에 한 잔만

덜 마셔도 1년 6개월에 1.5kg의 살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음료수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입니다.

결과적으론 이 말은 거짓입니다.

그 이유는 물은 칼로리가 있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섭취를 한다고 해도

지방이 되어 살이 될 수 없습니다.

수분섭취를 과하게 한다면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거나 체중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이는 살이 찐 것이 아닌 체내의 수분 증가로 인한 변화입니다.

살이 찐다고 수분섭취를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꼭 알아주세요.

 

 

 

 

 

 

 

 

운동을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는 체온 증가, 발한 등으로 수분의 소실이 많이 때문에 적절한 수분섭취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평상시에 수분섭취를 많이 하더라도 소변이나 땀 등으로 배출이 되어서

체중 증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하루 8잔의 물은 건강함과 피부의 탄력까지 돌려준다고 한다면?

그 이상의 물을 섭취해 준다면 체중 감량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