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C형 간염 어떻게 다를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에서 A형 간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예방백신이 동나기까지 하는 등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ㆍBㆍCㆍDㆍEㆍG형 등으로 분류하며, 특성도 각기 다르다. 이중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염은 AㆍBㆍC형으로, 이들은 감염경로와 증상, 예방, 치료법이 다르다. 특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회복되는 A형과 달리 BㆍC형은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쉽게 간암ㆍ간경변으로 발전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간염이란 염증으로 간세포 손상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염증의 지속기간을 기준으로 급성 혹은 만성 간염으로 분류한다. 급성간염은 임상증상 및 간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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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와 과음하면 이 병이 생긴다?
겨울 추위와 과음하면 이 병이 생긴다? 요즘처럼 기온이 내려가면 체내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입 속도 마찬가지로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치주질환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연말 잦은 술자리와 과로까지 겹쳐 직격탄을 맞은 구강 건강, 현명하게 관리•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치주질환, 젊은 층도 방심하지 마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742만명에서 2013년 1,083만명으로 연평균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60대가 33,50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50대(31,463명), 70대 이상(25,867명), 40대(25,260명) 순으로 50대 이상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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